삼중 천장을 처음 공부했을 때는 "고점을 세 번이나 못 뚫었으면 이제 내려가는 게 맞지 않나"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. 그리고 두 번의 고점이 확인된 시점에서 '곧 세 번째 고점이 나오면 숏을 잡아야지' 하고 기다렸는데, 세 번째 고점이 아니라 신고가 돌파가 나와버렸습니다. 그게 그 해 제가 단기 매매에서 기록한 가장 큰 손실이었습니다.
그 경험 이후로 반전 패턴은 반드시 넥라인 이탈을 확인한 뒤에 진입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. 예측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확인 후 따라가는 것. 늦게 들어가는 것 같아도 이 원칙이 결국 손실을 줄여줬습니다.
